민선6기 취임 후 첫 행정…농촌지역 배수로 점검
이창희 진주시장이 2일 민선6기 첫 행보로 시민의 민생을 살피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민생현장은 여름철 각종 재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8월을 앞두고 재난 발생시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농촌지역의 배수개선 사업 시설물과 시설채소 하우스 생산지역, 저지대 농경지의 각종 시설물 안전과 관리 등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앞서 시는 관내 배수장 33개소에 점검을 완료했으나 이창희 시장은 이날 우수기가 시작되기 전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종합적으로 재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이창희 시장은 이날 배수로 점검 외에도 2014년 진주국제농식품 박람회 개최준비사항과 농촌체험 관광테마 마을현장 등을 방문하여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없는지 직접 살피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사전 차단토록 했다. 한송학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