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관내 숙박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함양소방서 관내 숙박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 함양/장흠기자
  • 승인 2014.07.02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숙박시설 217개소에 대해 집중점검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여름휴가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민박·펜션 등 관내 숙박시설 217개소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함양소방서에 따르면 여름휴가철은 콘도·펜션 등 여가시설에서 화재가 날 경우 인명피해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본격적인 휴가기간이 시작하기 전에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적정설치 관리상태 확인 ▲기초소방시설의 설치 홍보와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등이다.

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민박·펜션 등 숙소에서 음식물 조리 시 화기사용에 유의하고 관계자들은 소방시설물 점검 등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양/장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