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편의시설 정비·점검 완료
진주성 편의시설 정비·점검 완료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07.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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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정비 등 관람객에 서비스 제공 최선
▲ 진주시는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해 진주성을 찾는 관람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는 '진주성이 한국관광공사 100선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선정에 걸맞게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진주성을 찾는 관람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진주성을 찾아오는 관람객이 촉석문 또는 공북문에 도착하여 화장실을 찾을 경우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2억원 정도의 사업비로 현대식으로 깨끗하게 정비 완료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진주성 내에서는 계사순의단 주변은 진주성 관리과 사무실 화장실, 야외공연장 주변은 야외공연장 화장실, 성내 매점 주변은 매점 화장실, 호국사 주변은 호국사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정비하는 등 편리하게 찾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항상 깨끗한 화장실 유지관리를 위하여 전담 인력 2명이 수시로 순회하면서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보행에 불편을 초래한 탐방로는 금년도 6월초에 1억7000만의 사업비로 금년도 이달 말까지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촉석루에서 의암바위로 내려가는 절벽 구간에는 이달 중에 안전 휀스 등을 설치하는 등 진주성 내 전 지역을 점검 정비하여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 관람객이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게 되면 국내 최고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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