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도 산청군수 현장 챙기기 행보 시작
허기도 산청군수 현장 챙기기 행보 시작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07.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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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의 대화 '군민 최우선주의 행정' 실천
▲ 허기도 산청군수는 민선 6기 선거 과정에서 주민들과 약속한 ‘군민 최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9일 생초면 산청목조각전수관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행정을 시작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민선 6기 선거 과정에서 주민들과 약속한 ‘군민 최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9일 생초면 산청목조각전수관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행정을 시작했다.


허 군수는 군정지표인 ‘군민을 위한 행정 살기 좋은 산청’ 실현을 위한 4대 군정방향인 ‘부자산청, 교육산청, 녹색산청, 관광산청’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장의 치적 쌓기보다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리적 행정을 하겠다고 약속하며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참여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의례적인 형식을 탈피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눔으로써 많은 군민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와 해결방안을 묻는 등 소통의 장이 됐다.

허 군수는 율현지구농업용저수지공사 현장, 남부생활체육공원 등의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대책, 주민 여론 등을 파악했다.

또한 북상중인 태풍 ‘너구리’와 장마의 피해예방을 위해 재해복구사업 현장 점검도 실시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해대책을 강화하고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허 군수는 현장 이동 중 차황면 신기경로당과 신안면 원지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허 군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하나하나 귀 기울여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협의 후 실현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방안과 함께 대안을 찾아보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주요사업 현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해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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