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원예농협 조합원 자녀 51명 장학금 지급
진주원예농협 조합원 자녀 51명 장학금 지급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7.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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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경영 조합원 실익증대에 큰 기여
▲ 진주원예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을 해왔다. 올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을 위한 ‘201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10일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속되는 금융위기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진주원예농협의 조합원과 함께하는 열린 경영을 통한 조합원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원예농협(조합장 박남철)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을 해왔다. 올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을 위한 ‘201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10일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주원예농협 201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에는 박남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장학금을 수혜 받는 조합원 자녀와 조합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진주원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매년 공고를 통해 조합원의 자녀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평가를 거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조합원자녀 51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남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진주원예농협이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및 고객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해 나갈 것이며 조합원과 고객을 섬기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 조합장은 “조합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스로가 목표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여 농촌과 농업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원예농협은 그동안 박남철 조합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조합원에게 신뢰와 감동을 전하는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과 농업의 어려운 현실에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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