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깨진액정, 매입 업체서 제 값 받는 방법은
갤럭시 깨진액정, 매입 업체서 제 값 받는 방법은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7.14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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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깨지거나 파손되면 수리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수리를 포기하고 새기기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수리비용이 부담스러운 스마트폰 깨진액정을 어떻게 하면 새기기로 교체하지 않고 수리비도 아낄 수 있을까 고민한다.


스마트폰 수리비용을 아끼는 방법으로는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후 파손된 액정을 받아 액정 매입 전문 업체에 판매하는 방법이 있다. 깨진액정, 파손액정매입 사이트도 많아져 손쉽게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업체를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코리아 모바일 이강권 대표는 14일 “스마트폰 파손액정을 판매해 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코리아 모바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매입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깨진액정 외에도 중고 스마트폰 매입과 폐스마트폰 매입 등 다양한 매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손해 없이 액정을 팔기 위해서는 ‘잔상차감 없음’이라는 기준을 꼭 주목해야 한다. 최근 최고가 매입이라고 홍보한 뒤 막상 파손액정 매입 시에는 매입가를 하락시키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잔상 등 파손액정에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 매입가를 하락시키려는 낚시성 홍보에 주의하고 정확하고 빠른 매입과정과 투명한 진행현황을 파악하여 매각을 진행해야 한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이런 관행에 대해 코리아 모바일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S4 파손액정 8만원 이상에 매입하겠다고 광고하는 업체가 많지만 실제로 그 가격에 사는 곳은 없다”며 "업체 스스로 신뢰를 잃어가는 매입 행태에서 벗어나 제값을 주고받는 거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S3, S4, S5, 노트2, 노트3 등 중고 핸드폰 깨진액정을 매입하는 코리아 모바일(www.koreamobile.kr)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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