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 성료
진주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 성료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07.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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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위한 다양한 행사 펼쳐
▲ 진주시는 15일 오후 2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은하수동산 대강당에서 유아, 임산부, 경로회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인구의 날’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이창희 시장과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

진주시는 15일 오후 2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은하수동산 대강당에서 유아, 임산부, 경로회원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인구의 날’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시민에게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7세 어린이 팀의 댄스공연과 마술쇼를 시작으로 다자녀 출산 가정 및 출산 분위기 조성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연이어 인구의 날 퀴즈 맞추기, 사행시 짓기, 건강가요 함께 부르기 등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자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행사장 내 2013년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을 전시하여 자녀 양육의 행복과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결혼과 출산 기피현상 등으로 출산율이 떨어지고 빠른 속도로 고령화사회가 되어가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의 밝은 대한민국을 위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당부 드린다” 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인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하여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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