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는 2년 가입 1년 후 중간 수익·2년차 만기 때 수익금이 각각 지급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안정적 투자를 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유로하이일드펀드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Derivative Linked Fund)’금융상품을 매주 단위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 판매 예정인 유로하이일드펀드 연계 DLF는 프랭클린템플턴 유로 하이일드 펀드(Franklin Euro High Yield Bond Fund)를 기초자산으로 성과에 따라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펀드(원금보존추구형)다.
만기는 2년으로 가입 1년 후 중간 수익과 2년차 만기 때 수익금이 각각 지급된다.
변섭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유럽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저금리 유지 기간이 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유로하이일드채권은 미국 하이일드채권 등 여타 자산군보다 낮은 듀레이션과 양호한 신용도를 유지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처이다. 원금 보존 추구로 안정·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구조로 향후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 11일과 18일 판매한 유로하이일드펀드 연계 DLF는 50여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문의는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문의하면 된다. 강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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