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대회 운영비용과 봉사단 지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30일 장애인 자활단체 한우리인성회(회장 오상실)가 주최하는 ‘제 24회 장애인 야영대회’ 지원을 위한 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은행 직원과 대학생 인턴으로 구성된 50명의 봉사단은 이 날 야영대회가 열리는 창녕군의 온누리청소년수련원을 찾았다.
이들은 야영대회 진행과 종이배 접기 등의 체험학습을 돕고 오후에 진행된 수중게임에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단에 참가한 구수현 인턴은 “먼저 다가오는 장애인들로부터 순수함을 배웠다”며 “많은 것을 얻은 봉사활동이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야영대회 운영비용과 봉사단을 지원하고 있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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