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뿌리기술 전문기업 7·8호 지정
경남중기청, 뿌리기술 전문기업 7·8호 지정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8.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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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술 육성 관련 산업 발전 촉진 위해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은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표면처리분야 ㈜동진금속과 단조분야 ㈜효림에이치에프를 각각 '뿌리기술 전문기업' 7, 8호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진금속(대표 나상조)은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평가항목이 개정된 이후 전국에서 최초로 지정된 업체다. 금속 종합표면처리 업체로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합금품을 양극산화 피막 및 인산염 피막하는 피막처리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효림에이치에프(대표 한무경)는 열간 단조품 전문생산업체로 올해 창사 31년을 맞는다.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를 통해 '스핀들(Spindle), 서포트 링(Support Ring), 치형단조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얻어 다수의 자동차 및 중장비 단조품 생산에 적용하고 있다.

한편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받게 되면 경남은행 '탄탄기업대출' 신청자격 부여, 뿌리산업 이행보증사업 자금신청 시 우대(자본재공재조합), 신성장기반 자금 신청 시 우대(중진공), 산업기능요원 배정업체 추천 시 가점부여(병무청), 각종 기술개발사업(산자부, 중기청)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제도'는 뿌리기술의 육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6대 뿌리산업 핵심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경영역량 부문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하는 제도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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