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주) 창립기념식 개최
고성그린파워(주) 창립기념식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8.17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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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민자발전사업, 2000MW급 화력발전사업 본격화
▲ 사진은 좌측부터 두번재 최광철 SK건설(주) 사장 네번째 최을석 고성군 의회의장 다섯번째 하학렬 고성군수 여섯번째 이군현 국회의원 일곱번째 권순영 고성그린파워(주) 사장 여덞번째 여상규 국회의원 아홉번째 송도근 사천시장 열번째 허엽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고성군에 2000MW급 대용량 민자발전소 건설사업이 본격화 됐다.


고성그린파워(주)(사장 권순영)는 1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하학열 고성군수, 이군현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고성민자발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고성그린파워(주)는 한국남동발전(주)와 SK건설(주), SK가스(주), KDB인프라자산운용(주)가 합작투자해 새롭게 발족한 민간발전회사로, 고성민자발전사업은 총사업비 4조 5300억원을 투자하여 고성군 일대에 석탄화력 1000MW급 2기를 건설하는 대단위 화력발전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5년 착공하여 약 5년여의 건설기간이 소요되며, 1호기는 2020년 10월에, 2호기는 2021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권순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그린파워 발족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보내준 고성군과 사천시 기관장 및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발전소 건설을 통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국가와 국민에게 공급하고,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기업의 사업 참여, 적극적인 지역지원사업의 전개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아울러 친환경 발전설비 건설과 환경친화경영을 통해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고성그린파워(주) 창립을 계기로 1000MW급 대용량 민자발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게 되었으며 향후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는 친환경발전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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