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세월교 차단 재난취약지역 통제 강화
의령군 세월교 차단 재난취약지역 통제 강화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4.08.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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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하천을 횡단하는 세월교에 대한 차단시설 설치로 재난취약지역 통제를 강화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하천시설물 안전조치 실태점검을 통해 호우 시 무리하게 횡단으로 급류에 휘말리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통제했다.

또한 유곡면의 세월교 2개소에 대해 진입차단시설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 할 예정이다.

세월교는 평소에 하천 수위가 낮아 일반교량과 같이 통행이 가능하나 호우 시 수위가 높아지면 차량통행과 보행이 불가능하다.

이번에 설치할 세월교 진입 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거나 높아질 우려가 있으면 진입을 통제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차단시설이 설치될 세월교에 담당공무원 및 관리자를 지정한 후 집중호우 시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차량을 통제해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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