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음악치료, 신체활동, 댄스교실, 노래강습 진행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의령군지부(회장 주채현)는 지난 14일 의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 내빈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에 ‘제13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졸업식을 가졌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졸업식에서 기초수급자 가정 학생 17명을 비롯한 졸업생 2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여름방학 기간내 활동한 주요내용에 대해 서로 의논하고 보고 및 검토했다.
군 지부 관계자는 이번 열린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연2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4주간 미술 및 음악치료, 신체활동, 영화감상, 댄스교실, 노래배우기 등 기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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