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순씨가 칭찬하는 이옥임씨의 효심
강병순씨가 칭찬하는 이옥임씨의 효심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08.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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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극진히 봉양·장애인 도우미 역할까지도
▲ 강병순씨
▲ 이옥임씨

진주시 망경동 강병순(57)씨는 진주시 신안동 이옥임씨를 효심이 깊고 어려운 이웃을 진심으로 도울줄 아는 참봉사자라고 칭찬했다.


강씨는 "이옥임씨는 신문배달을 한 지 최근 20년이 됐는데 신문배달 시작도 아들 셋을 키우면서 부모가 부지런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한 것"이라며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면 하루가 피곤할 법도 하지만 낮에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도우미 역할도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씨는 또 "이옥임 씨는 거의 매일 집현에 계시는 9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면서 동네에서 소문난 효녀로 알려져 있다"면서 "또 시어머니의 농사도 이옥임씨가 도맡아 하면서 수확한 쌀 등의 농작물을 주변에 나눠주고 있어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하다"며 추켜세웠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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