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민원담당 김종현 주무관이 칭찬하는 민원봉사과 안내 도우미 한혜원씨 '친절'
창녕군 민원담당 김종현 주무관이 칭찬하는 민원봉사과 안내 도우미 한혜원씨 '친절'
  • 창녕/이철우기자
  • 승인 2014.08.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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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민원 안내 역할 '톡톡'
▲ 김종현 주무관
▲ 한혜원씨

창녕군청 민원담당 주무관 김종현씨는 민원봉사과 안내 도우미 근무에 열중하고 있는 한혜원(30)씨의 상냥함과 친절을 칭찬했다.


한씨는 베트남에서 10년전 결혼하여 이주한 여성으로 전혀 내국인 여성 못지않게 항상 밝게 미소띤 얼굴로 민원안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지역의 민원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김 주무관은" 한씨는 안내 도우미 업무를 수행 하면서 어르신의 공경에 극진 할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안내에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직접 각 실과 사무실을 동행하여 안내하는 근무 태도에 몹시 감동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외국인 이주여성의 한국문화와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많은 사례와 달리 한씨는 창녕군 대지면 석리에서 시 부모님들을 잘 공경한다"는 마을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고 또 "창녕경찰서에서 통역 요원의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다고 전달 받았을때 더욱더 칭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씨는 평소 한글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데 미래에 꿈이 해외 이주여성들의 고충을 대변할수 있는 외사계 경찰 공무원 시험에 대비 열심히 노력하는 열정의 모습이 직장 동료들이 많은 칭찬을 한다"고 밝혔다. 창녕/이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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