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동 문학축전 27일 창원서 개막
세계아동 문학축전 27일 창원서 개막
  • 창원/전상문 기자
  • 승인 2011.09.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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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0일까지 국내·외 아동문학가들 한자리에

창원시는 오는 27~30일까지 창원켄벤션센터(CECO) 제2전시관과 창원대학교 내 종합교육관, 창원시 일원에서 ‘2011 창원 세계아동 문학축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아동문학! 세계화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의 개막식은 27일 오후 2시에 열리고 국제 아동문학 심포지엄을 비롯해 전국 아동문학인 대회, 초청작가와의 만남, 특별전시, 체험·홍보, 참여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28일 창원대학교 내 종합교육관에서 열리는 국제 아동문학 심포지엄에는 ‘한국 아동문학! 세계화 길을 찾다’와 지역 아동문학의 현실과 한계의 극복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창원켄벤션센터(CECO) 제2전시관 내 특별행사장에서는 ‘전자 북이 아동문학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전국 아동문학인 대회와 함께 아동문학 동요의 밤 ‘시낭송 콘서트’와 궐 대궐 차린 동네에서 펼쳐지는 작가들의 놀이터가 마련된다.

이어 초청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제2전시관에서 특별전시, 체험·홍보의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특히 창원 세계아동 문학축전의 특별프로젝트 하나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릴레이 특강’에 국내 인기 작가 14명이 출동한다.

특별 강연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국내 인기 작가들과의 직접적인 만남과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되며, 인기 유명 작가들이 창원에 모인 것은 유례없는 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찾아가는 릴레이 특강 강연신청은 학교 및 공공기관의 사전접수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 세계아동 문학축전 홈페이지(www.cikf.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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