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원로작가 54인 작품 총 55점 전시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난 19일 본점 로비에서 ‘경남 원로작가 54인전(끝없는 여정)’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KNB아트갤러리의 13번째 마당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내달 30일까지 열린다.
경남지역 원로작가 54인이 참여해 끝없는 여정을 주제로 모두 55점(한국화 15점·서양화 25점·서예11점·서각 4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마산회원구의 본점 KNB아트갤러리 1·2층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 행장은 “우리 지역 원로작가들의 독창적인 메시지와 예술정신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역에서 끝없는 여정의 길을 걷고 있는 작가들의 열정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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