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9월 2일 개최될 소방전술경연대회의 우승을 향해 맹훈련 중이다.

9월 2일에 개최 될 소방전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경남도 각 소방서 대표들이 서로의 실력과 기량을 겨루는 것이다.

이에 사천소방서는 동금119안전센터 소속의 팀장 소방위 최순호 외 4명의 선수를 선발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 훈련으로 사천소방서는 최근 고층아파트,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등 건축물의 위험성 증대와 화재양상의 다변화 등에 맞서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사천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경남도를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사천/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