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경남새농민회 한마음대회' 성료
고성군 '경남새농민회 한마음대회' 성료
  • 고성/김효정기자
  • 승인 2014.08.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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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명 참석 친목 도모·새 농업정보 공유

▲ 지난 22일 오전 11시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14년 경남새농민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성군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14년 경남새농민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전국새농민회 경남도회(이하 경남새농민회, 회장 문재용)가 주최하고 (사)고성군새농민회(회장 정경섭)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경남새농민회 회원 70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농업정보를 공유했다.

오전 개회식에서는 경남새농민회의 권익신장에 힘쓴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우수회원에게는 전국새농민회 중앙회장, 농협은행 경남지역본부장 표창을 전달했다.

하학열 군수는 환영사에서 “우리농업이 FTA협정 확대 등으로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지만, 새농민 회원가족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이 이어진다면 우리농업에 희망과 미래가 있다고 확신한다”며 “여러분들도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저도 고성군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이어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제기차기 등 한마음 체육대회와 경남 시군별 장기자랑 등 어울림마당이 열려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한편, 경남새농민회는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증대,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민단체로서 매년 회원간의 단결도모와 새로운 농업정보 교류를 위해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성/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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