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투자유치 앞장서다
경남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투자유치 앞장서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8.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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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만남의 장“투자마트 세미나” 개최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에서는 투자자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마트”를 10월경 개최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투자에 대한 절차, 방법 및 투자 성공사례에 대해 2014년 8월 27(수) 오후 2시에 경남TP 과학기술진흥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내 투자 유치에 관심있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투자마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투자에 관심있는 지역 내 기업체 약 100여개사가 참석했으며, 강연자로 나선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정열 지부장은 “투자유치 성공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내용으로 강연을 하였으며, 한국BoB경영연구소 임용일 소장은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프로세스”라는 제목으로 투자유치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김정열 지부장은 강연을 통해 “투자 유치를 이끌기 위해서는 잘 만든 사업계획도 필요하지만 투자자로 하여금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차별적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BoB경영연구소 임용일 연구소장은 “투자유치 성공사례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개 기업체 50억원 가량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투자자로 하여금 해당 업체가 매력적인 회사로 보일 수 있게끔 계획을 수립하고 발표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피력했다.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지역내 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에 대해 자금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 또는 엔젤클럽 등으로부터 투자유치 방법, 성공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경남TP 원장(전병천)은 인사말에서 “기술개발보다 힘든 것이 투자유치이며, 기업체가 투자자금 유치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 및 투자자에 대한 설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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