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권익신장·복지증진에 앞장서
정정웅(75) 합천군게이트볼연합회 회장(합천 금강예식장 대표)는 이호정(75)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이 어르신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많은 애를 쓰고 있다며 칭찬했다.
정 회장은 "이호정 지회장은 오랜 공직을 퇴직한 후, 합천군 율곡면 영전리 고향 마을에 살면서, 수년 동안 트랙터 등 자기 농기구로 마을 내 30여세대의 고령자 농가의 농사일을 내일 같이 돌봐 왔을 뿐 아니라, 모두 기피하는 마을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역임하면서 경로사상을 솔선 실천하여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이 지회장은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합천군게이트볼연합회장을 맡아 노인들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애를 썼으며, 특히 96세의 노모께서 옛 친구를 찾아 약 8㎞나 떨어진 합천읍 소재지 경로당 이용을 고집하여 하루도 빠짐없이 차량으로 왕래를 시키는 등 효행이 남달라 주위를 감동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이 지회장은 지금은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을 맡아 군내 1만6000여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합천/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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