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및 규제개혁’ 특강 실시
차정섭 함안군수가 오전 8시30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 직원 및 읍·면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3.0 및 규제개혁’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1일 군에 따르면 군민과 소통하고 민원요구에 즉각 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실시한 이날 특강에서 차 군수는 정부3.0 전반과 지방규제 개선방향, 공무원 마인드 개선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차 군수는 지방규제와 관련해 “주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규제, 개별규제, 그림자 규제, 덩어리 규제, 손톱 밑 가시뽑기 등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달라”며 “특히, 규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의식개혁과 실천이 이번 규제개혁의 핵심인 만큼 함안군이 정부 규제개혁의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앞장서서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군은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결과 ‘폐지’ 또는 ‘완화’로 의결된 규제개선 대상 자치법규에 대해 조속히 폐지·개정 이행절차를 밟아 10월까지 정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업투자 저해와 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혁대상을 발굴하고 있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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