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간부회의 축소·현장행정 강화
의령군 간부회의 축소·현장행정 강화
  • 의령/김영찬기자
  • 승인 2014.09.01 1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수주재 간부회의 월 2회 운영
▲ 의령군 오영호 군수는 매주 2회씩 실시했던 간부회의를 주 1회로 통합하고, 회의시간도 축소하는 등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령군은 9월부터, 그 동안 매주 2회씩 실시했던 간부회의를 주 1회로 통합하고, 회의시간도 축소하는 등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현장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군수주재 간부회의는 종전 월 4회에서 1, 3주 월요일 실시하고 부군수 주재 간부회의도 매월 4회에서 2, 4주 월요일 개최로 대폭 축소 운영한다.

회의내용도 군수 주재 회의는 첫째 주는 역점시책 및 현안사업 위주의 월간업무계획 보고로, 셋째 주는 지시사항 추진상황 등 정책사항 및 현안사항 보고위주로 운영하고 부군수 주재회의는 당면현안 보고 및 토의로 진행한다.

이는 그동안 회의로 인한 업무공백과 불필요한 행정 소모가 발생하고 회의내용도 일방적 보고의 방식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이를 개선해 현안과제, 문제점 사업 등 정책과제만 토의함으로 회의시간을 단축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능률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한편 단축된 회의시간만큼 사무실보다는 현지 활동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행복도시 부자의령’ 건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령/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