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진주 바로 알기 인문학 콘서트' 개최
한국남동발전 '진주 바로 알기 인문학 콘서트'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9.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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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지역 문화 더 깊이 알기 위해 노력하겠다”
▲ 한국남동발전은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진주의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남동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한국남동발전 (사장 허엽)은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진주의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한 '남동 인문학 콘서트'를 열었다.

 
'지리산이 진주 문화에 끼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강연에서는 진주지역에서 꽃피운 남명학과 조식의 사상, 그리고 진주 지역의 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문화사를 다루었다.

이날 강연은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최석기 교수가 맡았으며, 남동발전 허엽 사장을 비롯해 홍성의 기획관리본부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기획처 김진규 처장은 “남동발전이 진주의 경남혁신도시로 이주한 지 6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어 직원들로 하여금 진주에 대해 더욱 알아 나아게 함으로써, 애사심과 애향심을 북돋우기 위해 이 행사를 주관했다”며 “진주는 더 많이 알수록 더욱 더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고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기 위한 폭 넓은 인문학 강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지역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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