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에 이상대 농업연구관이 승진 임용됐다.

지난 9월 1일자, 정부 인사에 따라 경남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으로 부임한 이상대(54·농학박사)농업연구관은 작년 7월부터 친환경연구과장으로 재임해 왔으며, 1980년 6월 9일 울주군농촌지도소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이후 지금까지 농업기술원 요직을 두루 거쳐 온 지역농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지방공무원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으로 부임한 이상대 국장은 1998년 8월, 경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2004년 3월 지방농업연구관으로 승진하였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미영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