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봉사·배려 실천…국제협력사업 추진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회장 안건준)와 함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자)는 캄보디아 프놈크룸 마을에 새마을 운동을 전파했다.
4일 새마을지회에 따르면 회원 12명과 함께 지난 26일 지구촌 공동체 가꾸기를 위한 새마을국제협력사업을 캄보디아 씨엠립주 캄퐁블럭 마을과 초등학교, 폰레샵 호수 옆 난민촌이 거주하는 프놈크롬 마을에 다녀왔다.
이날 새마을가족이 준비한 생필품(수건, 비누, 치약 등) 1500점, 학용품 2000점, T셔츠 200점, 축구공 15개, 배구공 15개, 라면 5박스를 전달하고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운동을 실천했다.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운동으로 앞으로도 저개발 국가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구촌 공동체 건설에 일조하고자 지속적으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함안/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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