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780가구 위문품 전달
오영호 의령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위문을 단행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오영호 군수는 의령복지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들을 위문했다.
또한 각 읍·면장은 의령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78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초생활수급자 492가구에 각 5만원씩 24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저소득가구 216가구에 쌀 10kg 1포, 부식세트 1박스씩을 전달했다.
이어 송암사(주지 정만송)에서는 시각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여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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