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의 날 맞아 터미널·시장·대형판매시설 등
함안군은 추석연휴를 앞둔 5일 오후 2시 가야상설전통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안전총괄과와 함안경찰서, 소방서, 주부민방위 기동대, 재난안전봉사대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캠폐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재난대비 군민행동 요령, 성묘·벌초 등 야외활동 안전수칙, 연휴 중 가스·전기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점검 방법 등을 담은 리플렛과 함께 물티슈, 위생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명절연휴 기간 중 주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별도의 안전점검반을 편성, 터미널·시장·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주요구조물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함안/이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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