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정 회장이 칭찬하는 정현석 분회장의 '봉사'
이호정 회장이 칭찬하는 정현석 분회장의 '봉사'
  • 합천/김상준기자
  • 승인 2014.09.14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활한 분회운영·봉사활동 돋보여
▲ 이호정 회장
▲ 정현석 분회장

이호정(75) 합천군노인회장은 정현석(76) 적중면분회장이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분회를 아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칭찬했다.


이 회장은 “정 분회장은 35여 년간을 경찰에 투신하여 사회질서 확립과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으며, 경찰 간부로 요직을 두루 거친 후 퇴직한 뒤 부산에서 5년간의 세월을 건강관리와 취미생활 등으로 유유자작 하다가 여생을 보다 보람되게 보내기 위해 부인을 설득하여 고향인 합천군 적중면 명곡마을 고향으로 돌아와 가장 먼저 마을 경로당 회장을 맡아 노인들을 형제같이 돌보면서 희생 봉사하여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정 분회장의 귀향과 이러한 노력이 온 면민들로부터 인정받아 2년 전부터는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적중면 분회장을 맡게 되었으며, 면내 700여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것은 물론, 분회 자체 노인봉사클럽을 조직하여 코치를 맡아 매월 2회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 회장은 또 "정 분회장은 젊은이들이 귀한 농촌에서 마을 가꾸기 등에 직접 나서 봉사함으로써 무료한 노인들의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마을을 밝게 하는 것은 물론 젊은이들에게 존경받는 노인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합천/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