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찬바람 불고 기온‘뚝’
아침 저녁 찬바람 불고 기온‘뚝’
  • 이경화 기자
  • 승인 2011.09.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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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초 예년날씨로 회복 “건강관리 유의”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경남지역에 낮 최고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아침저녁 날씨가 제법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진주기상대에 따르면 서부경남지역은 고기압의 확장으로 대체로 흐리고 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아침 저녁 최저기온 17.6도, 낮 최고기온 25도로 평년보다 8도 정도 가량 떨어졌다.

이러한 쌀쌀한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겠고, 당분간은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해야 한다.
평년보다 최대 8도 가량 낮은 저온 현상이 25일까지 이어지다가 다음주 초부터 온은한 가을날씨로 회복하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기상대는 “내일도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경남에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아침과 저녁에 거창 14도, 산청 14도, 함양14도, 하동 15도, 진주 17도, 남해 16도, 통영 18도, 사천 17도 등으로 당분간은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역시 낮 최고기온도 진주 23도, 사천 24도, 통영 23도, 거창 23도, 창원 24도, 밀양 23도, 양산 22도, 등으로 경남지방 전체가 구름이 많으면서 맑은 날씨로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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