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 깊은' 진주 봉곡동 정임숙씨
'효심 깊은' 진주 봉곡동 정임숙씨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09.16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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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매 막내며느리로 시어머니 극진히 모셔
▲ 김순둘씨
▲ 정임숙씨

진주시 하대동 김순둘(60·여)씨는 봉곡동에서 케익타운 베이커리를 운영하면서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정임숙(52·여)씨의 효심을 칭찬했다.


김씨는 "정임숙씨는 낮에는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가족을 이끌어가고, 퇴근해서는 피곤할 법도 하지만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마음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김씨는 또 "특히 정씨는 6남매 중 막내 며느리로 자신이 시어머니를 직접 모시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효심 깊은 며느리"라며 "그런 정씨의 극진한 보살핌이 시어머니가 100세가 되어서도 아직까지 너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시대에 자신의 부모도 아닌 시어머니를 자체해서 모실 수 있는 정씨의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며 "정씨의 이런 효심에 동네 사람들은 물론 정씨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정씨를 칭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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