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편백·상수리 나무 1만3650그루 식재
의령군은 가을철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10월까지 8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림 8.1ha에 편백, 상수리 나무 1만365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조림사업은 불량임지에 대하여 산림의 공익적인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의 이용성 강화를 위해 자연 살균제라고 불리는 피톤치드 생산에 탁월한 편백나무 숲 조성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림사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산림에 대한 홍보효과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2014년 봄철 조림사업으로 72ha에 15만 그루의 나무를 성공적으로 식재완료 하여 이산화탄소 감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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