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 ‘동네조폭·부정부패’ 근절 간담회
산청경찰서 ‘동네조폭·부정부패’ 근절 간담회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09.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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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행정 상호 협업 효과적 단속 추진방안 논의
▲ 산청경찰서는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고 동내도폭등에 치안과 행정이 상호 협업해 효과적 단속 추진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

산청경찰서(서장 박금룡)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2층 회의실에서 산청군청 관계 실·과장 등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지역주민·상인 등에게 상습갈취·폭력 등으로 불안을 야기하는‘동네조폭’단속과 부정·부패척결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그간 비정상적인 경제구조를 형성하고 국가경제의 기틀을 흔드는 큰 ‘조직폭력배’에 단속역량을 집중했으나 진작 서민에 대한 직접 접근해 활동하며 노래연습장·주점 등 주로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신체·재산상의 위협을 가하는 서민생활 침해 요인인 ‘동네조폭’에 대한 대대적 단속과 함께, 생활안전·공공교통·건설분야 등 정부 "5대핵심분야, 20개유형"의 부정·부패척결에 치안과 행정이 상호 협업해 효과적 단속 추진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 했다.

한편 산청경찰에서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주기적 실무접촉을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서민생활을 침해하는‘동네조폭’에 대해 근원적 단속으로 군민들의 근린생활 치안 안정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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