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 기탁
의령군은 폐휴대폰을 모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오는 10월 31일까지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수거된 폐휴대폰은 친환경 재활용업체를 통해 공개 매각하고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공서, 사회단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모으기를 실시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전원에게 폐휴대폰 1개당 환경노트 1권을 지급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폐자원의 재활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희망했다. 의령/이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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