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남 어음 부도율 0.18% 하락했다
8월 경남 어음 부도율 0.18% 하락했다
  • 배병일기자
  • 승인 2014.09.24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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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외 산업별 제조·건설업…신설법인수 전월대비 104개 감소

 
8월 경남지역 어음부도율이 김해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8월중 경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8월중 경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전월(0.43%)보다 하락한 0.2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도금액은 전월(106억원)보다 감소한 52억원을 기록했으며 시·군별 어음부도율은 김해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어음부도금액(순수개인 제외)은 제조업 등 모든 업종이 감소했으며 부도사유는 무거래(15억원)와 기타(28억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남지역 8월중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2개로 전월(7개)보다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등 전 업종에서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양산지역은 증가하고 창원, 통영 및 김해지역이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263개로 전월(367개)보다 104개 감소했고 산업별로 제조업 및 건설업 등이 감소했으며, 지역별로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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