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 가을 맞이 단풍열차 운행
진주역 가을 맞이 단풍열차 운행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1.09.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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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이 내달 22, 23일 2차례 수려한 자연환경과 기암괴석으로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리는 명산 청량산(경북 봉화)으로 가을 단풍열차를 운행한다.


통일신라시대의 서예가 김생, 조선시대 퇴계 이황 선생 등 당대의 학자들이 학문을 닦았던 흔적과 고려시대 대문장가 최치원이 수도한 풍혈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쌓아 올린 산성 등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청량산 12봉 중 지란봉과 선학봉을 잊는 ‘하늘다리’는 국내 최대의 산악현수교각으로 붉은 단풍의 바다 위를 걷는 환상적이고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산행과 단풍관광을 즐긴 후에는 경북 안동의 대표 먹거리가 밀집해 있는 안동 찜닭거리에서 석식(자유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상품의 비용은 진주역을 기준으로 어른 5만3000원, 어린이 4만3600원이며 중식과 석식은 포함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753-77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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