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 독거노인·조손가정·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농어촌 취약계층 대상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허희도)는 지난25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어촌 집 고쳐주기’행사를 가졌다.
의령지사에 따르면 의령군 용덕면 하연마을 박상구(79)어르신 주택이 노후되어 새단장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등 20여명이 동참하여 노후로 사용이 불가능한 씽크대와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도배 및 장판도 교체했다.
허희도 지사장은 “농어촌취약계층을 수혜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사 관계자는‘농어촌 집 고쳐주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책과 제도를 지원하고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다솜둥지복지재단에서 사업기획과 관리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재단설립 지원과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농어촌 취약계층 중에서 수혜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전 임직원이 자원봉사 현장활동에 동참하는 제도이다. 의령/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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