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소방장비조작능력 평가
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관할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전 차량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장비 조작능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남해소방서가 운용 중인 구급차량 5대를 비롯해 펌프차량 10대, 고가사다차 및 굴절사다리차 각 1대 등 모두 29대다.
평가는 ▲소방차량의 유지·관리 상태 ▲운전원 개인별 조작능력 확인 점검 ▲능동적인 현장대응 능력 ▲효율적인 소방장비 관리 등이 집중됐다.
이 서장은 “이번 자체 소방장비능력 평가는 개인별 소방장비 조작능력 향상과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소방장비 조작훈련 등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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