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함안지사 농어촌주택 봉사활동
농어촌公 함안지사 농어촌주택 봉사활동
  • 함안/이형배기자
  • 승인 2014.10.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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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가구 선정 지속적으로 집 고쳐주기 추진 약속
▲ 한국농어촌공사 이동희 함안지사장이 함안군 산인면 송정2길 조모씨 댁의 불편한 재래식주방 등의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이동희)는 지난2일 직원 20여명이 함안군 산인면 송정2길 조모(80)씨 댁의 불편한 재래식주방 등의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단행했다.


2일 함안지사에 따르면 주택이 너무 낡아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가 출연한 다솜둥지 복지재단의 도움을 얻어 우선 주방 개량 및 거처할 수 있는 방의 보수공사부터 시행하게 됐다.

이들은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농어촌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의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시작됐다.

이동희 지사장은 “농어촌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노후주택 고쳐주기는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향후에도 더 많은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함안지사는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며, 올해에도 2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함안/이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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