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지역민을 위해 마련한 연극 무료관람행사가 전석이 가득 찰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극 ‘용띠 위에 개띠’는 매사 꼼꼼하고 빈틈없는 1976년생 용띠 남편과 덜렁대지만 당찬 1982년 개띠 아내의 결혼생활을 다룬 작품으로 부부의 첫 만남과 결혼·의견대립과 이혼·화해와 재결합 등 우리사회 평범한 부부의 삶을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담고 있다.
공연은 평일·주말(토요일) 각 1회며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30분~9시, 주말(토요일)은 오후 4시~6시30분까지이며 24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