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여성명예소장·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합동 20여명 참여
산청경찰서(서장 박금룡)는 지난 5일까지 3일간 산청군 금서면 한방약초축제 광장 주변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를 벌였다고 6일 밝혔다.
홍보에는 경찰을 비롯해 여성명예소장·녹색어머니회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 기간동안 한방약초축제광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물티슈,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4대 사회악 근절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활용한 여성성폭력·아동학대예방 등에 대한 홍보 및 기념촬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영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어 주민이 행복한 1등 산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앞으로 산청경찰서는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보호할수 있는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지역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 4대사회악 홍보로 주민이 체감할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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