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도 포상도 ‘대박’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행사도 포상도 ‘대박’
  • 산청/정도정기자
  • 승인 2014.10.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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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ㆍ민간인 등 117명 표창수여 겹경사 잇따라
▲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 등 117명에게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산청군이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개최로 겹경사를 맞았다.


군은 지난해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한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 등 117명에게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식에서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표창에는 훈장 1명을 비롯해 포장 2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8명, 보건복지부 표창 99명 등 공무원 및 개인 116명과 단체 1개 기관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로는 최구식 전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집행위원장이 국민훈장 목력장을 수상했고, 경남도 장회원 공공보건담당이 근정포장을, 김호용 전국 산청군향우연합회장과 경남도 정연상 사무관, 산청군 조경래 과장, 김혜정 주무관과 이윤수 면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경남도 신정민 사무관, 신능호, 노현탁 주무관과 산청군 권상현 과장, 민양근 면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산청군 모범운전자회 박정근 씨와 산청군 새마을회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행사는 당초 170만명 유치를 목표로 했으나 215만9000명을 유치해 목표치의 127%로 초과 달성한 데다 수익금 62억원 보다 127%인 80억원을 올려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되는 2013년을 계기로 우리의 전통의약인 한의약을 육성하고 세계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산청/정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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