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자·중개보조원 중개행위 근절 기대
마산회원구청장은 건전한 부동산중개질서 확립과 신뢰받는 전문직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와 고객에게 친근감을 주고 무자격자의 부동산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중개업소의 출입구에 중개사와 중개보조원의 사진이 들어있는 명판을 부착하여 부동산중개업소의 질적 향상을 기하기로 했다.
현 실태를 보면 부동산중개사인지 중개보조원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개보조원은 현장안내 등의 단순한 보조만 하게 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공인중개사의 배출로 무자격자인지의 식별이 되지 않음에 따라 한국부동산중개인협회 마산회원구지회장(장연진)을 비롯한 임원진 40여명부터 올해 12월까지 솔선하여 부착토록 시범실시하고, 2012년도에는 우리구 특수시책 채택하여 209개 전 업소에 확산하여 부착키로 했다.
마산회원구는 명찰패용제에 이어 ‘믿음명판’을 부착함으로써 부동산 중개에 대한 무자격자 및 중개보조원의 중개행위에 대한 암시적인 근절효과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중개업소로서 양질의 서비스 향상이 기대되고 자격증을 가진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살려 품격 있는 부동산중개업소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