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2일 회의실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제64강 군민 아카데미 강연을 가졌다.
서 박사는 “군민들에게 도전과 열정의 삶을 살아온 그녀의 감동적인 인생드라마와 우리 사회가 개개인의 자질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기회를 부여하는 희망의 사회가 되려는 방법”을 제시했다.
서진규 박사는 가발공장 직공에서 혈혈단신 미국으로 건너가 미 육군 소령을 예편하고 불혹의 나이를 넘어 미 하버드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연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편 내달 군민 아카데미는 농번기로 개최되지 않으며, 오는 11월 17일 이왕재 비타민 박사를 초빙해 강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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