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 임산부 영·유아 보충식 요리실습 교실 운영
남해군보건소, 임산부 영·유아 보충식 요리실습 교실 운영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10.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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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플러스 지원자 68가구 103명 대상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오는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산부 영·유아 보충식 요리실습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68가구 103명이 참여하는 이번 요리교실은 영아 이유식으로 닭가슴살 채소죽, 임산부 및 유아반찬으로 떡갈비를 직접 조리한다.

특히 이번 요리실습 교실은 야채 섭취부족 및 편식 등으로 생긴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플러스 지원자에게 제공되는 보충식품을 활용해 균형 있는 영양식단 구성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건소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요리교실에는 흰살생선채소죽, 또띠아 고구마피자, 불고기피자 조리 실습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로 엄마가 직접 만든 이유식과 건강식은 영유아기 아동에게 건강과 사랑을 함께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요리 교실 운영으로 임산부 빈혈 및 아동기 성장부진, 영양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는 군 보건소 건강생활팀(860-8715)으로 하면 된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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