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새로운 명소 '선학산 전망대'
진주의 새로운 명소 '선학산 전망대'
  • 한송학기자
  • 승인 2014.10.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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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1주년 기념식 노래자랑·힐링 음악회 개최
▲ 경남환경교육연합회는 '선학산 전망대 준공 1주년 기념 진주시민 노래자랑 및 힐링 음악회'를 지난 11일 선학산 전망대에서 개최했다.

경남환경교육연합회(회장 김길수)는 '선학산 전망대 준공 1주년 기념 진주시민 노래자랑 및 힐링 음악회'를 지난 11일 선학산 전망대에서 개최했다.


선학산 등산로는 흙길의 힐링 숲길로 조성되면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선학산 전망대는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남강유등축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전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말티고개가 봉황교로 연결되면서 비봉산과 선학산을 이용하는 시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진주의 새로운 명소로 널리 알리기 위해 선학산전망대에서 개최하게 됐다.

개회식에서 경남환경교육연합회 김길수 회장은 “선학산을 진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인식시키고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예술단체 초청 가수 공연과 진주시민 노래자랑 등으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선학산 전망대가 시민들 건강에 도움이 되고, 진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한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모든 시민들이 즐기면서 공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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