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지역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줄이어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10.13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토장학회…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밝혀

지역인재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는 장학금이 잇달아 기탁되고 있다.


남해군 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남해군수)는 최근 남면 스파힐 펜션을 운영하는 문남숙 대표가 100만원 기탁한 데 이어 홍현 황토촌 펜션 대표인 문옥희 씨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남해군청 박연희 직원이 100만원을, 류병태 씨가 30만원을 기탁했다고 군은 덧붙였다.

향토장학회 관계자는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특히 남해출신 여부와 관계없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해/하일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