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 남해서 열려
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 남해서 열려
  • 남해/하일근기자
  • 승인 2014.10.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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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개 게이트볼팀 800여명 동호인 참여…우승 거창연합 팀

▲ 국민생활체육경남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 18개 시·군 96개 게이트볼 팀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제16회 국민생활체육 경남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거창연합 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스포츠파크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제16회 국민생활체육 경남도지사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거창연합 팀이 우승을 했다고 13일 이같이 밝혔다.

준우승에는 합천쌍책 팀, 공동 3위는 남해다초 팀, 창녕부곡 팀, 장려는 거제고현 팀, 양산양주, 합천연합, 창원경암 팀이 각각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경남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 18개 시·군 96개 게이트볼 팀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학석 부군수는 개회사에서 “남해에서 뜻 깊은 대회가 열림을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대회를 통해 회원간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참가선수들이 대부분 60~70대 고령의 노인들로 선진국 형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도 노인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남해/하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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