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호수 영양공급·재선충병 방제
고성군 보호수 영양공급·재선충병 방제
  • 고성/김효정기자
  • 승인 2014.10.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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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상징하고 역사성 가진 보호수 보전·군민에 쉼터 제공

고성군은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군내 보호수를 대상으로 영양공급 및 재선충병 방제에 나선다.


군은 이번 작업을 통해 마을을 상징하고 역사성을 가진 보호수를 보전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공급 대상은 보호수 32본으로 개천면 가천리 느티나무 등 27본에는 영양공급을 실시하고 소나무 5본에 대해서는 재선충병 예방약제 공급 및 재선충병 감염여부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백년 동안 마을의 희노애락을 함께한 살아있는 역사인 보호수를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37개소 47본을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19본, 팽나무 15본, 소나무 5본 등 총 10개 수종이 있다. 고성/김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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