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법원과 사천등기소가 한지붕 아래로 모였다.
지난 22일 창원지법 진주지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사천시청 앞 용현개발지구내 건물로 이전, 1층은 사천등기소, 2층은 사천시법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사천시법원은 동금동에, 사천등기소는 사천읍 정의리에 위치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진주지원 관계자는 "양 기관을 오가는 불편이 없어졌고 유기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사청시청과도 인접해 있어 여러 모로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법원과 등기소의 준공식은 오는 11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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